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폭염 (문단 편집) === 10월 이후 === 10월 2일에는 제주도가 32.1도를 찍었다. 10월 3일 부산 및 대구를 비롯한 남부지방은 낮 기온 28도를 찍었다. 게다가 제17호 태풍 메기의 찌꺼기 구름이 지나고 난 10월 4일에는 전국의 최고기온이 28~30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8월 중하순 날씨에 가까운 늦더위가 찾아왔고, 이 날 광주의 최고기온은 31.1도를 기록하며 종전의 10월 최고 기록을 갱신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더위로 인해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10월 5일 [[차바(2016년 태풍)|차바]]가 시기에 안 맞게 찾아와[* 여담으로 2010년 [[차바(태풍)|차바]]도 일본에 시기에 맞지 않은 10월 말에 찾아왔다.] 제주도와 부울경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태풍이 지나간 후 평년 수준을 보이다가 10월 7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북쪽에서 찬 기류가 남하하면서 10월 9일에는 강원도 산간 지역에 올해 첫 얼음이 얼었고 설악산에 단풍이 들기 시작했지만[* 사실 첫 단풍은 9월 25일이었다.] 10월 11~13일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했고, 14일부터 이동성 고기압도 아니고 북태평양 고기압이 다시 영향을 회복하게 되면서 15일에 서울 최고 26도, 광주는 28도까지 올라갔다. 그 이후로 10월 27일까지 낮에는 덥고, 밤과 아침에는 서늘한 날씨가 이어졌다.[* 10월 23일 제외] 10월 9~10일, 13일, 24일, 27일만 서울의 아침기온이 한자리수로 떨어졌지만 그마저도 10월 9일을 제외하고 낮기온이 20도를 넘겼다. 하지만 10월 28일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사람들은 패딩을 입게 되었고, 10월 31일부터는 영하권과 일평균 5도 미만을 기록하게 되었다.~~10월 겨울~~ 기상청이 쓰는 기상학적 가을(이동 평균 기준 9일간 20도 밑으로 떨어질 때 그 첫 날)은 10월 5일을 전후로 시작되었지만(이마저도 9월 하순 [[추분]]을 전후해서 시작되는 평년보다 2주 정도 늦다) 낮에도 더위를 느낄 수 없는 날씨는 10월 23일부터 시작했으며 이후 내려가면서 10월 28일부터 낮기온이 크게 떨어졌다. 그러나 10월 30일부터는 아침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고 11월에는 아예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잦았다. 가뜩이나 늦게 찾아온 가을인데 11월에 찾아온 [[이상 저온]] 현상까지 겹쳐서 사람들이 체감하는 가을은 거의 없다시피 했다. 11월 29일부터 따뜻해지면서 가을도 밀려났으며 12월 10일이나 되어서야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18~22일에는 전국에 봄 같은 이상 고온 현상이 일어나고 유례 없는 21~22일에 겨울 폭우가 쏟아졌다. 이후 반짝 추위 이후 다시 기온이 올랐으며 12월 28일이 되어서야 한파가 왔~~나 싶더니 1월 초까지 이상 고온이 계속되었~~다. 결국 기상학적 겨울은 후퇴해서 [[대구광역시|대구]]와 [[목포시|목포]]는 [[12월 23일]], [[부산광역시|부산]]은 [[12월 27일]]에야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